-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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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無題 -
우현 송영방(牛玄 宋榮邦 , Song Young-Bang)
종이에 수묵담채(Ink and color on paper)
97x131cm -
다채롭고 수다스런 기름진 색감보다는 맑고 담백한 느낌을 담아내는 한국적 빛깔의 작가 우현.
그의 그림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무사와 평상심의 그림, 먹빛의 고요함, 겸손과 소박함,
담담함과 은근함이 주는 인간적인 색채의 욕심 없는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