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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전시 작품속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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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현의 유묵 展 : 세계서예 전북 비엔날레
전북 선현의 유묵 展
세계서예 전북 비엔날레

  • 전시명 전북 선현의 유묵 展 : 세계서예 전북 비엔날레
  • 기간 2023년 9월 22일 ~ 2023년 10월 22일
  • 장소 전북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12-6 , 4층
  • 참여작가 창암 이삼만, 석정 이정직, 벽하 조주승, 유재 송기면, 석전 황욱, 강암 송성용, 남정 최정균

전북 선현의 유묵 전 을 열면서...

서예(書藝)란 문자를 중심으로 종이와 붓, 먹 등을 이용하여 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시각예술을 말하며,
‘글 서’ 와 ‘재주 예’ 의 합성어로 소전 손재형(素荃 孫在馨, 1902-1981) 이 창안한 우리 고유의 단어이며, 중국에서는 서법(書法), 일본에서는 서도(書道)라고 부릅니다.

조선시대 3대 명필은 눌인 조광진(訥人 曺匡振, 1772-1840),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그리고 전북 출신의 창암 이삼만(蒼巖 李三晩, 1770-1847)입니다.

예로부터 서예 하면 전북을 제일로 꼽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마도 세계 서예 비엔날레를 전북이 주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전북 서예의 맥을 찾을 수 있는 <전북 선현의 유묵 展>을 개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창암 이삼만, 석정 이정직, 벽하 조주승, 유재 송기면 선생 등 전북 출신 서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석전 황욱, 강암 송성용, 남정 최정균 선생에 이르기까지 전북을 벗어나 한국 서예가들의 대표로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쳤던 선인들의 묵향을 접해보고,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의 고장으로서, 뿌리 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솔화랑’부터 현재 '사립미술관 솔' 까지 수십년에 걸쳐 수집한 작품을 전시하기까지 너무나도 애써주신,
세계서예비엔날레 관계자 여러분들과
소중한 작품을 내어주신 소장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운영시간 11:00 ~17:00
    점심시간은 잠시 전시 쉬어갑니다.(12:00 ~1:00)
  • 휴관일 매주 일요일
  • 찾아오시는 길 자가용 이용시

    KTX 이용시